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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손톱영양제 ‘케라네일’, 출시 1년 만에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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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3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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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약품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먹는 손톱영양제 ‘케라네일’이 순조로운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케라네일은 의약품조사기관 아이엠헬스(IMS) 데이터 기준으로 지난해에 1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케라네일은 2015년 8월에 출시한 일반의약품으로, 현대약품은 출시한 지 2년 이내에 연매출액 10억원을 달성한 것은 의미 있다고 보고 있다.

케라네일은 손톱의 주요 구성 성분인 케라틴과 L-cystine 등을 포함하고 있고, 바르는 영양제와 달리 먹는 알약이어서 손쉽게 손톱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성공적인 케라네일 출시로 손톱영양제 시장에서 두각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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