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진태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자유한국당 대선주자 김진태 의원은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과 관련해 "법치주의의 조종(弔鐘)이 울린 날"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벼랑 끝에 내몰린 이 나라는 어디로 갈 것인가"라며 "하늘이 무너져도 이제부터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분류된다. 관련기사"尹 비상계엄 불법" 한동훈에 나경원·홍준표·이철우 집중 공격정치지도자 선호도…이재명 38%·홍준표·한덕수·김문수 7% #구속 #김진태 #자유한국당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