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센터는 지난해 위 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여러 차례 맞춤형 체험활동인 사제캠프, 학교폭력예방캠프를 실시했다. 이러한 캠프를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배려 등 사회성을 향상시켜줌으로써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게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날 진행된 ‘성격성향검사(MMTIC)’로 알아보는 나의 진로탐색, ‘모의국회’, ‘레크리에이션 공동체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활동으로 생활의 활력소를 되찾을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김모군은 ‘성격성향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고, 공동체 놀이로 어색했던 친구들과의 쌓였던 감정을 떨쳐낼 수 있었어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선생님들의 고마운 마음을 생각하며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센터는 이번 청소년 진로캠프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전의식을 높이고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사회성 향상 및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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