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티너츠'는 제작 초기부터 해외 방송사 및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으로, ㈜모스테입스가 기획․제작하고 EBS와 CJ E&M 전격 투자한 작품이다.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는 인기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YG의 '크렁크', '모노폴리' 및 국내외 유명 컨텐츠 브랜드의 머천다이징 에이전시이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력으로 캐릭터 브랜딩에 두드러진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
'너티너츠'의 제작사 ㈜모스테입스는 이번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국내 라이선싱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의 오랜 노하우와 풍부한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토이류, 문구/팬시류 등 기본적인 품목을 비롯하여 패션의류, 생활잡화, IT 분야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해외사업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메이저 방송사 및 글로벌 라이선싱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구매와 방송시기 등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
코믹 탐정 애니메이션 '너티너츠'는 지난달부터 EBS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분량(11분 26화, 총 13회)으로 초등학생과 가족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범죄도시 너트시티를 배경으로 초보탐정 켄이 중년의 탐정 알몬도가 운영하는 사무소에 입사하면서 겪는 좌충우돌 코믹 스토리를 다뤘다.
이미 애니메이션 팬 사이에 이슈가 되고 있어, 오랜만에 성인 팬층까지도 안방으로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방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재방은 금요일 오전 7시, 토요일 오전 9시에 방영된다. KT Olleh, SK BroadBand, LG U+ 에서도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으며, 오는 5월 부터는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