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청소년 200명 방과후 학습지원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30일 본사 한빛홀에서 '방과후 학습 지원 킥오프'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전의 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뛰어난 학습능력과 열정은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학습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30주간 소외계층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이뤄진다. 

학습강사는 공모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대학생들로 선발됐다. 한전은 선발된 52명의 대학생들에게 연간 총 1억 9000만원의 강사료를 지급,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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