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경기도 주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관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등의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군포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억8천400여만원을 들여 총 3천760명의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관계 부서가 동참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며, 민간 복지시설·단체와 협력, 위기가정들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한 점에서 호평 받았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어렵고 힘들어하는 많은 시민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 노력을 좋게 평가받아 고맙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능동적 복지행정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 대한 경기도의 포상은 4월 말 예정돼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