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포토] 목포신항으로 마지막 항해 중인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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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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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가 31일 오전 7시 동거차도 인근 해역을 출항해 목포신항으로 순항하고 있다. 화이트마린호는 도선사들의 안내를 받아 시속 13∼18.5km의 속도로 평사도와 쉬미항 사이, 장산도와 임하도 사이를 차례로 통과하고 시하도 서쪽을 지난 뒤 달리도 남쪽해역을 거쳐 목포신항에 도착하게 된다.[사진=장봉현 기자]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가 31일 오전 7시 동거차도 인근 해역을 출항해 목포신항으로 순항하고 있다.

화이트마린호는 도선사들의 안내를 받아 시속 13∼18.5km의 속도로 평사도와 쉬미항 사이, 장산도와 임하도 사이를 차례로 통과하고 시하도 서쪽을 지난 뒤 달리도 남쪽해역을 거쳐 목포신항에 도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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