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원사업 함께 해결로 지역상생 발전 도모하는 ‘상주·문경’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상주시와 문경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숙원사업을 함께 해결코자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면도105호)와 문경시 농암면 선곡리(면도102호) 농어촌도로 미개통구간에 대해 수차례 업무협의와 지속적인 해결방안 제시로 농어촌도로를 개설키로 했다.

이번 두 지자체의 농어촌 도로개설로 농암~산양(국지도32호선)에서 성주봉 자연휴양림 및 한방산업단지 접근시 우회로 인한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은척면 남곡리(면도105호) 확포장공사’는 미개설 농어촌도로를 개설해 주민 통행 편의를 도모코자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구간 길이 971m 폭 8.0m 계획으로 지난달 3월 착공해 2018년 3월 준공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문경시에서 추진하는 ‘선곡도로 확포장공사’는 문경시 농암면 선곡리 구간 길이 610m 폭 8.0m 계획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올해 토지보상협의 완료 후 2018년 공사 착공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사업비: 상주시 11억원, 문경시 9억원)

한편, 이번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으로 상주시와 문경시는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로서 협력과 상생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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