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Pick] 다가오는 봄, '꿀템' 이모저모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중소기업계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다양한 신상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 다이소, 혼자서도 방 꾸미기 척척
 

 

다이소에서는 ‘봄맞이 집단장 기획전’을 통해 인테리어 데코 소품부터 가드닝에 이르는 각종 봄맞이 상품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다.

밀크티 화분 조화(1000원), 원형 유리볼 안에 다육 식물이 들어 있는 다육이 행잉 장식 조화(3000원), 식물을 키울 여건이 안 되는 사람을 위한 선인장 모양의 종이 화분 선인장(2000원)도 인기다.

그뿐만 아니라 모노톤과 북유럽풍 인테리어가 대세인 요즘 트렌드를 위한 맞춤 상품도 마련돼 있다.

모노톤 화병(3000원)은 꽃 없이 화병 자체만으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TS엘레강스 모노톤 아로마 포트(5000원)는 예쁘게 캔들을 장식해 은은한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정리함과 달리 위에 쌓인 박스를 굳이 옮기지 않아도, 아래의 박스에 든 물건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는 펠리칸 박스(3000원)는 공간 활용도가 높다.

◆ 깁슨 이노베이션스, 봄나들이 필수품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필립스의 오디오 사업을 전개하는 깁슨 이노베이션스이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겨냥해 블루투스 스피커 2종을 출시했다.

필립스 BT110은 컴팩트한 크기에 모든 음향 요소를 갖추고 있는 스마트 블루투스 스피커다. 특히, 피크닉 매트와 잘 어우러지는 컬러풀한 디자인은 작지만 강한 존재감이 돋보인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블루, 레드 총 4가지로 가지각색인 소비자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전망이다. 1.5kg의 작고 가벼운 크기인데도 대형 스피커가 갖출 법한 다양한 음향 요소가 집약됐다.

필립스 BT110은 블루투스 4.0을 적용하여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와의 무선 연결할 수 있다.

또한, 본체에 부착된 스트랩으로 가방에 쉽게 걸고 다닐 수 있어 이동 시 편리하며, 생활방수가 가능한 IPX4 방수 등급으로 갑작스러운 비나 꽃샘추위 등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도 걱정 없다.

야외 활동성을 높인 제품답게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8시간까지 음악을 연속 재생할 수 있는 것도 주목할 수 있다.

◆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하 스프링 프로포즈 이벤트 진행
 

악기 및 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봄을 맞이해 4월 30일까지 ‘야마하 스프링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사랑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야마하의 사운드바 또는 오디오(헤드폰, 이어폰 포함)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뿐만 아니라 참여자 전원에게도 선물을 증정한다.

1등 당첨자(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2인 숙박권을, 2등(2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을, 3등(20명) 당첨자에게는 야마하 헤드폰 HPH-M82를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기만 해도 야마하 고급CD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야마하 공식 온라인 AV 딜러 인증마크가 있는 판매처 웹페이지에서 구매 후기를 작성한 후 해당 게시물의 캡처 이미지를 구매자 아이디, 연락처, 주소와 함께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당첨자는 5월 8일 개별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