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옥 이사장 '하나 되어 도약하는 청춘 기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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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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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0여명 임직원들과 창립 28주년 기념 속리산 산행

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전국 임직원들과 산행을 통해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화합을 다졌다.

기보는 지난 1일 창립 28주년을 맞아 전국 450여명의 임직원들이 충북 속리산에서 기보가족 산행 대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 되어 도약하는 청춘 기보'라는 슬로건 아래 법주사에서 보현재 휴게소에 이르는 4시간의 왕복코스를 함께 걸었다.

김규옥 이사장은 "모두 지혜를 모아 2년 뒤에는 기보가 28세의 청년에서 어엿한 30대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기보는 오는 3일 부산 본점 강당에서 공식적인 창립기념식을 갖고 기보의 미래 설계를 밝힐 예정이다.
 

직원들과 산행 중 대화하는 김규옥(왼쪽에서 2번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사진= 기술보증기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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