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콜롬비아 기록적 폭우로 산사태..사망자 206명·실종자 220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02 11: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3월 3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남서부 푸투마요주 모코아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가 발생해 200명이 넘게 사망했다. 그외 실종자도 220명에 이르고 부상자도 2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희생자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31일 밤 모코아 일대에는 시간당 130mm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발생했다. 밤 사이에 사고가 일어나는 바람에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없어 피해가 더 컸다. 현장에 구조대가 급파되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수도와 전력 시설마저 고장나 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1일 재난 현장을 직접 찾았다. . [사진=AP연합]

 

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남서부 푸투마요주 모코아에서 군인과 구조대원들이 남은 주민들을 사고 현장에서 대피시키고 있다. [사진=AP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