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상청제공]
봄의 향기를 맡은 꽃들이 서둘러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거리 구석구석 봄기운이 느껴지는데요. 4월의 첫 휴일인 오늘, 전국이 맑고 포근해서 봄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과 부산 16도, 대전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니까요. 입고 벗기 편한 겉옷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화창한 하늘이 드러나있고요, 공기질도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오늘 전국이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종일 이렇게 하늘의 표정 좋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스하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6도, 대구 5도가 되겠고, 낮 동안 서울 19도, 대전,대구 21도 등 전국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 0.5-2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예보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