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족부정형외과 전문의인 이경태 박사(57)가 제26대 대한스포츠의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2일 대한스포츠의학회는 “지난달 26일 서울 건국대병원 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 총회를 열고 이경태 박사를 임기 2년의 새 회장으로 뽑았다”고 밝표했다.
이 회장은 지난 25년간 프로축구 유공, 부천 SK, FC 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주치의로 활약하고 프로야구 LG 트윈스 주치의와 대한체육회 의무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프로축구 K리그 의무분과위위원장, 프로농구 KBL 커미션 닥터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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