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페의 '에어쿠션' [사진=아이오페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는 '에어쿠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오페는 2008년 3월 국내 최초의 쿠션 제품을 선보인 뒤 꾸준히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수분 보유력을 강화한 '에어 프리즘 워터' 성분을 담아 피부 윤기를 살려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입체적인 펄감을 살리고 빛 반사율을 높여 어떤 각도에서도 빛나게 한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3차원(3D) 벌집 디자인의 에어 스폰지'는 피부 유형별로 스폰이의 셀(구멍) 크기를 달리했다. 내추럴과 커버 제품은 촉촉한 내용물을 피부에 듬뿍 전달할 수 있게, 매트 롱웨어와 인텐스 커버는 내용물을 촘촘히 머금고 있다가 밀착력 있게 발리도록 만들어졌다.
은은하게 빛나는 용기도 특징이다. 빛을 받으면 프리즘 광채가 더욱 살아난다.
에어쿠션 커버·내추럴·인텐스 커버·매트 롱웨이 4종으로 구성됐다. 용량은 각 15g이며, 가격은 2개들이에 4만2000원이다. 커버·내추럴의 경우 4월 한해 1개 단품을 2만8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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