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엔터프라이즈 등 46개사 3억주 보호예수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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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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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46개 상장사 주식 3억174만 주가 4월중에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는 41.2%, 지난달보다는 112.5% 증가한 수치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6개사 3394만주, 코스닥시장에서 40개사 2억668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각각 해제된다.

종목별로는 화승엔터프라이즈(72.1%) 1942만812주가 4일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현대시멘트(22.4%) 375만8127주는 28일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태양씨엔엘(2.0%) 82만1915주가 1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4.0%) 87만주, 와이제이엠게임즈(70.2%) 3178만5570주가 27일 보호예수에서 각각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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