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울산의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기존 2차 기관인 '울산대병원' 포함, 2곳(전국 25곳)으로 확대됐다.
동강병원은 앞으로 비상진료 장비 공급 및 교육 훈련비 등 1억 8000만 원을 원안위에서 지원받아 비상진료체계를 갖추는 한편, 방사선사고 발생 시 응급환자 치료 등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자체 검토를 통해 관내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의 확대 필요성이 대두 됐고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의학원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방문한 결과 동강병원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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