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회장은 2010년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장학생 육성 및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창립 다음 해인 1998년 미래에셋육영재단을 만들고, 2000년 75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했다. 올해 17주년을 맞이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다양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프로그램을 통해 4017명의 해외교환장학생이 미국, 독일 등 선진국부터 멕시코, 터키 등 이머징마켓까지 40여개국에 파견되어 글로벌 인재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장학생도 2522명을 지원했다. 미래에셋은 이 외에도 경제 및 진로교육, 상하이 글로벌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국내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 참가자 수는 16만명(15만9939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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