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6일 ‘사찰음식의 대가’라 불리는 선재스님을 초청해 성남행복아카데미 6강을 연다.
선재스님은 ‘음식은 생명이다’를 주제로 자연친화적 음식의 생명력에 관해 강연한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음식 재료와 사용법을 소개하고, 음식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생명 존중 사상을 이야기한다.
사찰음식의 정신과 한국의 전통음식문화에 미친 영향에 관해서도 강의한다.
강사로 나서는 선재스님은 봉녕사 승가대학과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을 설립해 사찰음식 계발과 지도를 하고 있다.
조계종이 위촉한 ‘사찰음식 명장’ 1호다.
약이 되는 선재스님의 사찰음식, 선재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 당신은 무엇을 먹고 사십니까 등의 책을 펴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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