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청소년정책 브랜드 명칭이 ‘꿈누리’로 결정됐다.
시는 최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정책 브랜드 명칭 공모에서 접수된 234건의 작품 중 1차 설문조사 및 2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상징성과 참신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꿈누리(강준호씨 웅모)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이 이름으로 응모한 강씨에게는 최우수작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새 정소년정책 브랜드 꿈누리는 의왕시 청소년정책의 상징성을 잘 나타내고 친근한 이름이어서 기억하기 좋고 발음하기도 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작에 이어 상금 20만원을 받는 우수작에는 ‘꿈나래’(윤영국씨 응모)와 ‘청누리’(박다미씨 응모)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시는 이번에 선정된 청소년정책 브랜드 명칭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시 청소년 정책 발전과 이미지 제고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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