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코웨이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마이한볌 정수기 아이오케어(IoCare), 멀티액션 공기청정기 등 5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코웨이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11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코웨이 제품들은 기존 제품들에 비해 직관적인 사용성을 고려한 점과 눈에 보이지 않는 제품의 성능을 디자인으로 표현한 점, 사물인터넷 기술을 연계해 마시는 물과 공기에 대한 사용자들의 습관까지 케어한다는 측면에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는 고객이 본인의 기호나 집안 분위기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염일수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코웨이는 제품을 디자인할 때 고객과 현장을 중심으로 리서치를 실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