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5시20분께(현지시간) 중국 안후이성 안칭(安慶)시에 위치한 한 정유회사 창고 내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직후 현지 소방대원이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3시간여 만인 저녁 8시10분 무렵 불길이 잡혔다. 기름 유출 방지를 위한 발 빠른 대처로 수질·대기 오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당국은 사상자 존재 여부와 화재 원인을 규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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