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봉하마을에서 태극기 집회가 열리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봉하마을 덮친 태극기 '노무현 가족 구속 수사하라' 문재인 법과 원칙 응답하라. 1원도 받지 않은 박근혜 구속 '무너진 대한민국 바로 세우는 첫 걸음' 아니라 노무현 가족 640만불 뇌물 재수사가 첫 걸음이다. 적폐청산은 노무현 가족 뇌물사건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오후 2시쯤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는 봉하마을 주차장 앞 도로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 주변과 사저 경비를 강화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