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평창알펜시아의 인터컨티넨탈호텔과 홀리데이인리조트가 호텔별 등급제 심사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5성(Five Star)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적 호텔 체인 IHG(InterContinental Hotels Group)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호텔(238실)’과 ‘홀리데이인리조트(214실)’, ‘홀리데이인&스위트(콘도미니엄,419실)’를 운영하고 있는 평창알펜시아리조트는 최근 실시한 평가에서 편의시설 부문에서 900점 이상의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두 호텔 모두 5성을 부여받게 됐다.
알펜시아리조트는 이번 평가에서 장애인 주차장 도움벨 설치와 경차 및 임산부 전용 주차공간을 마련하는 등의 편의 시설 확충이 돋보였다는 의견이다.
손광익 평창알펜시아 대표이사는 “5성 호텔에 걸맞은 최상급 시설과 품격있는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주무대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리조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고 등급인 5성(Five Star)을 획득한 평창알펜시아리조트는 호텔과 리조트, 콘도미니엄 외에 부대시설로 운영 중인 스키장과 워터파크, 영화관, 공연장, 면세점 등을 갖추고 있어 평창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복합 문화·쇼핑·레저 관광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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