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싱어송라이터 베이빌론이 새 싱글 앨범 ‘S.S.F.W’을 통해 사랑의 나침반이 안내하는 계절별 러브스토리를 선보인다.
3일 0시 베이빌론의 소속사 KQ 프로듀스는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앨범 ‘S.S.F.W’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은 베이빌론과 열대 나무 뒤로 다채로운 색으로 물든 일몰이 한데 어우러지며 로맨틱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 보랏빛부터 붉게 타오르는 하늘 위로 베이빌론의 싱글 ‘S.S.F.W’ 트랙리스트가 적혀 있다.
다양한 색이 펼쳐진 하늘처럼 베이빌론의 앨범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동서남북 등 방향을 상징하며 언제든 나침반이 사랑을 이끈다는 스토리텔링을 담았다.
인트로 ‘BORN & BURN’은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봄에 맞게 사랑의 시작과 점화를 알리고 있다.
타이틀곡인 ‘Ocean Drive’는 산이가 피처링에 나서며 사랑의 클라이막스를 여름에 맞게 낭만적으로 표현하고 있고 컬러풀한 무드를 입체적으로 펼쳐 보인다. 세 번째 트랙은 가을을 알리는 나플라가 피처링한 ‘바보’로 무르익은 사랑의 순애보적인 마음을 표현한다.
마지막 트랙은 겨울을 상징하는 아웃트로 곡 ‘Cloud’으로 더콰이엇과 아단이 참여하며 사계절의 사랑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한편 베이빌론의 ‘S.S.F.W’는 6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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