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31일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약사항은 4개 시정방침에 100대 과제로 총 140개 공약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종길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관리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에 완료된 81건을 제외한 추진 중인 59건 공약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천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2018년 민선6기 내 완료 가능한 공약은 총 111건으로 이행률 80%에 이를 전망이다.
제종길 시장은 “시정 운영을 위한 오랜 구상을 공약사항으로 담아 3년여 동안 열심히 추진해 온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행률에 얽매이지 말고 시민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약내용도 시민중심으로 다시 한번 잘 살펴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