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015년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
경기도에서 주관한 재난관리 종합평가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재난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했다.
파주시는 자연재난을 대비해 재난상황 대응 체계화를 목표로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풍수해 사전예방에 집중해왔다.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상호협약 체결 등 사전 대응 대비체계를 구축해왔고 재난관리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태 파주 부시장은 “2017년도에도 더욱 철저히 준비해 재난대책 업무 역량 강화 및 재난행정 발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17년도 자연재난 뿐만 아니라 사회재난 관련 예방․예찰활동 등을 철저히 준비해 파주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재난관리를 잘 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등 기본이 튼튼하고 안전한 파주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