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은 제대군인들에게 새로운 분야로의 시야를 넓히고 개척하게 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드론을 활용한 항공촬영전문가 양성과정’은 드론의 조종은 물론, 항공촬영기법을 전수하여 촬영에서 편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요구되는 각종 기술과 노하우를 실습을 통해 익히게 함으로써 금년도 국가보훈처 제대군인 일자리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제대군인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백규 센터장은 “1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제대군인의 안정적 사회복귀를 위한 취업지원교육의 일환으로 기존의 시설분야, 사회적일자리 등의 한정된 분야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취업분야로의 도전을 시작하는 것으로 장차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드론 분야에 제대군인이 첫발을 내딛는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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