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동필)는 지난 1일 대전시 동구 신상교차로 일원에서 열린 ‘2017물사랑대청호마라톤대회’에서 3000여 명의 마라톤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인삼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민간지원의 자발적 조직인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범군민지원협의회(회장 이철주)’를 비롯해 금산군 엑스포지원단이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조직위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회 참가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삼엑스포 홍보리플릿과 물티슈를 배부하고 시원한 홍삼차 식음행사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간식으로 홍삼사탕․젤리세트를 제공했다.
이동필 조직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범군민지원협의회 및 금산군 엑스포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과 열정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주 협의회장은 “범군민지원협의회는 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5만여 명 금산군민의 의식 제고에 앞장서며 더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생명의 뿌리, 인삼!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라는 주제로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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