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완벽한 아내' 12회에서는 은희(조여정)의 예전 이름을 알게 되는 재복(고소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정희(윤상현)는 회사에서 비서로 일하게 된 나미(임세미)를 뜻밖에 만나게 되고, 은희는 봉구(성준)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재복은 은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정보수집에 들어가고, 그 과정에서 은희의 예전 이름이 '은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완벽한 아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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