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소' 홍신애, 과거 힘들었던 시절 고백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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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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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신애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그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고백한 과거가 재조명받고 있다.

홍신애는 최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처음 식당을 하게 된 계기와 힘들었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홍신애는 “30대 초반에 아무것도 모르고 장사를 해보고 싶었다. 유기농 카페를 했는데, 문을 닫았다.”며 “제가 총 3개 식당의 문을 닫았다. 당시 지금처럼 기반이나 노하우가 없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11월 한 요식업체는 메뉴 개발과 레시피 관련 사기 혐의로 홍신애를 고소했으며 현재 홍신애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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