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러시아 지하철 테러에 애도 행렬..."용의자는 중앙아시아 출신 2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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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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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지하철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부상한 가운데 이번 사고에 대한 애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공격을 테러로 규정하고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는 러시아 당국은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이번 테러의 용의자가 중앙아시아 출신 20대 남성으로 보인다고 잠정 규정한 상태다. 사진은 테러가 일어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센나야 플로샤디'역 입구에 추모의 의미로 촛불을 켜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연합/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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