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우버와 식목일 이벤트 진행…미니화분, 전기차 이용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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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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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린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오는 5일 식목일에라이드 셰어링 서비스의 대표 기업인 우버(Uber)와 손잡고 고객들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함께 인식하고 공유하자는 의미로 ‘우버 그린 에코팩’을 배달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그린카·우버 에코데이 이벤트’는 5일 13시부터 광화문과 강남지역에 있는 고객들이 우버앱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입력하고 ‘그린카·우버 기프트팩’을 신청하면, 우버 드라이버 파트너가 그린카의 친환경 전기차를 타고 해당 기프트팩을 직접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린카·우버 기프트팩’에는 미니화분과 카셰어링 그린카 전기차 이용권, 우버 블랙 이용권이 들어있다. 또 그린카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 ‘그린카·우버 기프트팩’을 수령한 고객이 인증샷을 올리거나 ‘그린카·우버 기프트팩’을 배달하는 카셰어링 그린카의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을 찍어 올릴 경우, 푸짐한 추가 경품도 증정된다.

그린카 관계자는 “식목일에도 사무실 근무로 실제 나무 심기에 참여하기 힘든 직장인들에게 작은 화분과 전기차 이용권을 증정하며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공유 인식에 대해 나눌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그린카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차량이나 환경 등 사람들이 ‘공유하는 것’에 대한 새롭고 즐거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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