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찾아가는 청년버스' 영산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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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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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5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캠퍼스서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의 '2017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5일~6일 양일간 영산대 해운대캠퍼스를 방문,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및 진로 상담을 제공한다.

'청년버스'는 지역으로 찾아가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취·창업 등 청년 진로 고민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정부 청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보다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상담공간으로 꾸며진 청년버스 내·외부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창업진흥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 부산고용센터에서 참여해 지역 강소기업 정보, 해외취업, 장학, NCS 등 취·창업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상담에 참여해 취업·진로, 자기계발 등의 청년고민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이밖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춘우체통과 청년들이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테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청년위원회 박용호 위원장은 "상대적으로 취업, 창업 정보에 목말라 있는 부산지역 청년들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진로탐색에 필요한 정보와 상담을 준비했다"며 "많은 청년들이 청년버스를 방문, 준비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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