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창업유망팀 선발대회 설명회 개최

[교육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교육부가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를 열기 위한 사전 설명회를 6개 권역별로 5일부터 순회 개최한다.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설명회는 5일 수도권(서울)을 시작으로 21일 호남제주권(전남대)까지 총 여섯 차례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대학 창업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창업유망팀 300’ 선발·육성계획, 추진절차, 지원혜택 및 후속지원 방안 등을 소개한다.

대회 참가신청은 내달 8일까지 창업유망팀 300 홈페이지(www.u300.or.kr)에서 받을 예정으로 권역별 온·오프라인 평가를 통해 권역별 60팀 내외, 총 300팀 선발을 6월말까지 완료하고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지원 등 교육부, 중소기업청, 미래부의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집중 보육에 들어간다.

상반기 오픈 예정인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웹사이트에서는 창업유망팀 팀별 아이디어 겨루기, 사업계획서 피드백 등의 과정을 진행하면서 참가팀들의 아이템을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8월에 열릴 ‘창업유망팀 300’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우수팀 10팀 내외를 선발해 9월부터 시작하는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7’ 통합본선에 진출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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