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제공]
이번 브리핑에서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지난 1년 추진 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 제3회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준비현황 및 지난 성과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밝혔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작년 5월 4일 개관하여 15만여 명이 관람하는 등 가족 연계 공간으로서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요산 어린이공원,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 등 소요산 관광지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약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트레일러닝계 국내∙외 유명선수가 대거 참가하여 대회를 빛낼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유일의 국제 트레일러닝 협회 인증 대회로서 국내대회 중 최대의 외국인 유치를 기록하며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가 무궁무진하다. 수도권 제1의 관광휴양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거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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