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준기 전혜빈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의 열애설이 또다시 보도되자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또다시 터진 두 사람의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보통 서너 번 이상 나면 진짜 연애 맞던데!? 아무튼 의외의 조합인데 전혜빈 예쁘잖아ㅋ 근데 아이유랑 박민영한텐 왜 그랬음? 원래 다 챙겨주고 잘해주는 스타일인가 봄(my****)" "올해는 아니라고 부정했다가 몇 년 후 인정하는 커플이 계속 나오네. 모두 행복하세요(mi****)" "TV랑 현실이랑 구분 못하는 분들 많네. 캔디 얘기랑 실제 연애하는 거랑 왜 연관을 시키지 이러니 우결이 폐지가 안되지(su****)" "이준기 오랜 팬으로써 전혜빈이랑 사귀고 있다면 이성이랑 통화하는 프로그램 안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내귀에 캔디가 연애 프로그램도 아니고 이준기 박민영 편 보면 인간적으로 고민도 들어주고 그런 친구가 되어가는 느낌이었는데 물론 잘 어울리긴 했지만 드라마 같이 찍었음 좋겠다 이 정도였지 연애해라 이런 건 뭐(ti*****)" 등 두 사람의 만남을 축하하는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여자친구는 사귈 수 있지만 없는 척 캔디 같은 예능에 나와서 설레는 척 그러는 건 너무 팬들을 가지고 노는 거 같다. 기분 나빠!!!(pu****)" "전혜빈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충격이다.ㅠㅠ(ys*****)" "이준기가 너무 했네 여친있는데 내귀에캔디에서 그런 멘트 날리고(cu****)" "연기자는 연기자네. 연애하면서 그런 프로 나와서 설레하며 달달한 척. 아 진짜 연예인들 애인 있으면서 저런 프로 나오는거 극혐!(cw****)" "오 제발 사실이 아니라고 해줘요 ㅠ(wo*****)" 등 댓글로 지적하기도 했다.
4일 SBS funE '[단독] 이준기, 2년째 열애중…"캔디는 전혜빈"'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지난 2014년 드라마 '조선총잡이'에 출연하며 친해진 이준기 전혜빈은 이번 열애설 전에도 세 차례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데이트는 주로 전혜빈의 강원도 양양 별장에서 이뤄졌고, 인근 주민들 역시 두 사람의 모습을 자주 봤다고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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