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녹지국제병원 첫 시동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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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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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가 4일 ‘녹지국제병원 개원지원단’을 구성, 제1차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JDC]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JDC)는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녹지국제병원의 개원을 지원하기 위한 ‘녹지국제병원 개원지원단’을 구성, 제1차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최초 외국의료기관인 녹지국제병원은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회장 황민강)가 추진 중이다. 오는 9월께 병원 개설 허가를 받은 후 10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녹지국제병원의 개원 및 운영 시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최소화시키기 위해 분야별 전문 인력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며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나머지 사업 또한 지역과 상생하고 녹지국제병원과도 서로 협력해 본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박현철 JDC 투자개발본부장과 이성민 녹지그룹 의료사업 본부장이 지원단공동단장으로 임명됐다. 인허가, 인력채용, 홍보·마케팅, 시설준공의 4개 분과로 매월 정례협의를 통해 현안과제를 서로 공유하고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J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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