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6·8공구 A1부지의 매각 잔금이 해결된데다 나머지 R1부지의 잔금도 5월중 완납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4일 송도6·8공구 A1부지 공동주택 개발사업 시행사인 송담하우징(주)가 지난달31일 총4620억원의 토지매매금중 남아있던 3464억원의 토지대금 잔금을 완납했다고 밝혔다.

위치도.[1]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중인 해당토지는 지난해 3월 시행사인 송담하우징(주)가 계약을 체결한후 지난해9월까지 잔금을 납부할 계획이었으나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며 올해 3월까지 연기하면서 항간의 각종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와함께 사업시행사인 넥스플랜(주)가 총1710억원의 매매대금중 51억원만 납부한 상태인 R1부지도 오는5월까지 잔금납부에 문제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 “지난5년간 토지리턴 방식으로 계약된 송도6·8공구 부지문제로 항상 마음을 졸여 왔었다”며 “이번 A1부지의 잔금완납과 오는5월 R1부지 마저 잔금이 해결되면 그동안 불안에 떨었던 토지리턴에서 해방될수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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