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에어로 스트라이크',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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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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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조이맥스의 자회사 디포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에어로 스트라이크(Aero Strike)'가 국내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다.

4일 조이맥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정식 출시 한 에어로 스트라이크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평점 4점대 이상을 기록하는 등 게임성에서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에어로 스트라이크는 현대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고 실감나는 비행 전투 액션을 담아낸 모바일 슈팅 게임이다. 현실감 높은 2.5D 그래픽으로 화려한 스킬을 연출했으며 △컨트롤로 승부 하는 ‘에이스 모드’ △친구들과 협동작전이 가능한 ‘길드 레이드’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는 ‘랭킹전’ △이용자 간 대결이 가능한 ‘ 아레나전’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적절한 초반 난이도와 자동전투 모드의 지원으로 초보자들의 게임 접근성과 대중성도 확보한 점이 크게 주효 했다. 여기에 기존 비행슈팅게임과는 다른 RPG 요소를 결합한 성장과 수집의 재미까지 구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 31일에는 전 세계 152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한국 포함 주요 국가 구글 플레이 피처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에어로 스트라이크는 4월 중으로 애플 엡스토어에 선보일 예정이며, 이달 30일까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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