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7일까지 건설현장 품질관리업무점검

  • 대형 건설현장 6개 현장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내 건설현장에 대한 상반기 품질관리 및 책임건설사업관리 실태점검을 오는 7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부산항 신항 개발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부두 축조공사 현장 및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등 사업비가 300억원 이상인 대형 건설현장 6개 현장이다. '품질관리 적정성 시행여부', '안전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BPA는 품질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부실시공을 한 사례가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의뢰하는 등 행정지도를 해 나갈 방침이다.

권소현 BPA 건설담당 부사장은 "상반기 품질관리 적정성여부 점검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상시점검으로 국가 필수시설인 부산항의 품질관리와 부실공사 방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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