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국내 토종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캐치몬'이 순항 중이다.
4일 엠게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출시한 캐치몬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게임 7위, 급상승 게임 순위 1위에 오르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캐치몬은 위치기반(LBS) 지도상에서 몬스터를 개치하고 카드를 육성하는 게임이다. 포켓몬고와 다른 점은 다른 유저들과 함께 대결할 수 있는 MMO 기능과 카드배틀을 꼽을 수 있다.
또 캐치몬에는 챌린지, 마스터 등 다양한 게임모드가 존재하며 4종의 영웅을 선택할 수 있다. 정령사(루시안), 무도가(아론), 무녀(레나), 마법사(카렌) 등 각각의 영웅들은 특성이 있으며 소환수의 속성에 따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엠게임은 이러한 인기를 지속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환수 및 아이템과 스펠 카드를 추가하고, 향후 이용자들이 함께 하는 보스 몬스터 사냥, 길드 시스템 등을 빠르게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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