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보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국보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4일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국보는 전날보다 24.75% 내린 1만5200원을 기록했다.

개장하자마자 급락하기 시작해 실시간 거래를 제한하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국보는 운영자금 77억60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번에 신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65만5000주며 신주 예정발행가는 주당 1만18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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