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사임당 빛의 일기' 21회에서는 옹주(이주연)를 납치하는 휘음당(오윤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의성군을 멀리하라. 너에게 도움이 될 자가 아니야"
사임당(이영애)의 자녀들은 이원수(윤다훈)의 외도로 가슴 아파할 어머니가 걱정되어 집안일을 돕는다. 휘음당은 궐밖에 나온 옹주를 납치한 뒤 사건을 조작하여 기회로 삼으려 한다.
중종(최종환)은 이겸(송승헌)과 지나치게 가까이 지내는 세자(노영학)가 못마땅해 뺨을 후려친다.
한편 '사임당 빛의 일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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