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화학무기 용납 못해"...트럼프, 시리아 민간인 공습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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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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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부 이들리브 주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격이 일어나 주민 60여 명이 사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정권을 비난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아사드 정권이 화학 무기를 사용해 공습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사건을 간과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다만 아사드 정권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침은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AP]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 주의 칸셰이칸 지역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격이 일어나 주민 최소 58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긴급 회의를 개최하는 등 국제사회의 규탄이 이어졌다. 사진은 기습적인 공습으로 폐허가 된 마을 모습  [사진=연합/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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