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2017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지난 1일 시작됐지만 벚꽃은 아직 개화하지 않았다.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장소인 여의서로의 벚꽃은 대부분 개화하지 않았고 벚꽃나무에는 꽃봉오리만이 가득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및 수도권지역의 벚꽃 예상 개화시기는 4월 6일이다. 벚꽃 만개시기는 통상 개화 후 약 일주일 지나서다.
한편 여의도 봄꽃 축제는 오는 9일까지 국회 뒤편인 여의서로를 따라 열린다.
축제 현장에서는 북콘서트, 메이크업 쇼, KDB산업은행 봄꽃음악회, 영등포 문화원의 문화 공연 등 시간마다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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