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90억원이 빠져나갔다.
371억원이 새로 들어오고 462억원이 환매로 나갔다.
코스피가 단기 고점에 도달했다는 인식에 투자자들이 펀드를 환매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14일 이후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탈한 자금은 9607억원에 달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26억원이 빠져나갔다.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275억원이 빠져나갔고, MMF 설정액은 117조8천541억원, 순자산은 118조5천540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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