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축제’는 청소년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비롯해 환경사진 전시회, 환경체험부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중·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그림 글짓기 대회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축제로 개최되는 공릉천 개나리축제를 통해 시민의 환경인식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고양시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해 활동하는 ‘고양하천네트워크’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시는 매년 4월 둘째 주 토요일을 ‘공릉천의 날’로 지정해 공릉천에 개나리 식재 등을 통해 축제를 준비해왔으며 이번 제2회 개나리축제를 계기로 시민의 하천사랑 인식을 더욱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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