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공부병행알바 채용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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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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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알바몬 조사 결과 대학생 10명 중 4명은 방학은 물론 학기 중까지 항상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생들은 학업과 알바를 병행하기 위해 학기 중 ‘근무시간’을 고려하며 아르바이트를 구한다고 답했다. 이에 알바몬은 맞춤형 채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공부와 알바를 병행하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한다.

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공부병행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알바몬앱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부병행알바 채용관’은 대학생, 공시생 등 학업·알바 병행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채용관에서는 △근무시간 △근무일 별 아르바이트 채용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알바몬 관계자는 “하루 3시간 미만, 주 2회 미만 등 비교적 짧은 시간·기간별 알바 채용정보를 제공해 개인 스케쥴에 맞춘 아르바이트 구직이 가능하다”고 서비스를 설명했다.

이외에도 △추천업직종 항목을 통해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독서실, 학원의 채용공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알바몬 ‘공부병행알바 채용관’에서는 4일 기준 총 5만 건 이상의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알바몬 관계자는 “대학생, 공시생 등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분들에게 근무시간과 기간은 중요한 요소”라며 “알바몬 ‘공부병행알바 채용관’이 학업과 알바 병행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알바몬 ‘공부병행알바 채용관’ 이용은 알바몬앱 해당 채용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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