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출신' 밴드 코로나, 5일 두 번째 선 공개 곡 ‘너의 손잡고’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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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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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로나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신인 밴드 코로나(Corona)가 5일 정오 두 번째 선 공개 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슈퍼스타K에 출연해 제 2의 버스커 버스커라는 찬사를 받은 밴드 코로나가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두 번째 선 공개 곡 ‘너의 손잡고’를 선보인다.

목소리부터 감성까지 모든 것을 갖춘 밴드 코로나는 5일 두 번째 선 공개 곡 ‘너의 손잡고’가 공개한다. 지난달 10일 첫 번째 선 공개 곡 ‘My Way’의 뒤를 이은 ‘너의 손잡고’는 슈퍼스타K 출연 당시 용감한 형제에게 ‘벚꽃엔딩의 뒤를 이을 곡’이라는 찬사를 얻은 곡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로나의 보컬 이인세의 육군 논산훈련소 시절 따듯한 봄을 기다리며 작곡한 곡으로 알려진 ‘너의 손잡고’는, 방황하던 삶에 따듯한 날이 오기를 바라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특히 ‘너의 손잡고’는 슈퍼스타K에서 보여주었던 4인조 밴드 편성의 사운드에, 피아노와 현악기, 코러스까지 더해져 기존 코로나의 음악적 색깔보다 더욱 팝 적인 색채를 보인다.

이에 코로나의 멤버들은 “다양한 음악적 변화를 시도한 만큼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버스킹 밴드로 정식 데뷔 이전부터 실력과 열정을 인정받아온 밴드 코로나는 보컬의 이인세, 베이스의 천혜광, 드럼의 최휘찬, 세션 기타리스트의 장민우로 구성됐다. 지난 2013년 결성된 코로나는 꾸준한 버스킹과 자체제작으로 만들어진 데모앨범 등을 통해 인디밴드로서의 다양한 행보를 이어왔다. 이후 2016년 슈퍼스타K에 출연해 TOP5까지 진출해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한편 밴드 코로나의 선 공개 곡 ‘너의 손잡고’는 5일 정오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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