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와 설전' 손석희 마음 대변?…'뉴스룸' 엔딩 장식한 '지친 하루' 눈길!

[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손석희 앵커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설전을 벌인 가운데, 김필, 곽진언, 윤종신의 '지친 하루'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2014년 12월 윤종신의 월간 12월호에 실린 '지친 하루'는 곽진언, 김필 등이 동참한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안겨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홍준표 대선후보와의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홍 후보는 손 앵커의 질문에 "작가가 써준 거 읽지 말고 편하게 물어보라" "인터넷 찾아보면 다 나온다" 등 시종일관 불량한 태도를 보인 것은 물론, "손 박사도 지금 재판 중이질 않냐" 등의 발언으로 손 앵커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손 앵커의 마음을 대변이라도 하듯 김필, 곽진언, 윤종신의 '지친 하루'가 '뉴스룸' 엔딩을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